일상 속/생활습관

제로 음료의 암 발병률

유티에프8 2025. 4. 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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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신 합성 감미료를 사용한 제로 칼로리 음료,  일명 ‘제로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제로 음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하죠? 그래서 국제기구 및 인체 연구를 바탕으로 제로 음료와 암 발병률 사이의 연관성을 객관적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제로 음료에 사용되는 감미료는 무엇일까

제로 음료에는 다음과 같은 무칼로리 또는 저칼로리 감미료가 들어갑니다.

  • 아스파탐 (Aspartame)
  • 수크랄로스 (Sucralose)
  • 아세설팜K (Acesulfame K)
  • 사카린 (Saccharin)
  • 스테비오사이드 (Stevia extract)

이들 감미료는 단맛은 설탕보다 강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습니다. 그중 일부는 암과의 연관성에 대해 논란이 있는 성분입니다.


아스파탐은 발암물질일까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스파탐을 2B군 발암 가능 물질(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 로 분류했습니다.
이는 “발암성이 확정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일부 가능성이 있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 같은 등급에는 김치, 유리 세정제 등도 포함됩니다.
  • WHO는 아스파탐의 하루 허용 섭취량을 체중 1kg당 40mg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제로 음료 2~3캔 수준에서는 초과되기 어렵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어떻게 나왔을까

  • 프랑스 NutriNet-Santé 연구에서는 감미료 섭취량이 많은 그룹에서 유방암, 림프종 발생률이 소폭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지만, 통계적 연관성은 약했고 인과관계로는 판단되지 않았습니다.
  •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 식품의약국(FDA) 등은 현재까지 제로 음료 감미료가 암을 유발한다는 명확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감미료 자체보다 섭취 습관

제로 음료는 혈당을 올리지 않기 때문에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 긍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주의점도 존재합니다.

  • 감미료로 단맛을 계속 섭취하면 단맛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져 식욕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음
  • 일부 감미료는 장내 미생물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감미료가 들어간 음료는 괜찮다는 인식으로 인해, 전체 식단에서 오히려 열량 과다 섭취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함

가이드 제시

  • 일반 음료: 과도한 당 섭취 시 비만, 제2형 당뇨병, 대사증후군 유발, 이로 인해 간암,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등위험이 증가
  • 현재로서 “암 발병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더 높은 쪽은 일반 음료입니다.
    • 당분에 의한 비만·대사장애·인슐린 저항성직접적인 암 유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인공감미료에 대한 논란은 있으나, 현재까지는 암과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입증되진 않음
  • WHO와 FDA 등은 정해진 섭취 기준 안에서라면 제로 음료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제로 음료든, 일반 음료든 장기간 과잉 섭취는 식습관 왜곡, 장 건강 저하 등 다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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